"아내와 딸 보면 떨려" 성폭행 혐의 남경주, 애처가의 소름돋는 반전[MD이슈]

마이데일리
남경주./채널A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배우 남경주(62)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평소 '애처가'로 불리던 그의 과거 발언들이 다시금 주목받으며 대중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남경주는 지난 2023년 11월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내가 친구들과 사인을 받으러 왔을 때 첫눈에 반했다"며 "뮤지컬 '아이러브유' 공연 도중 배우들과 함께 커튼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남경주./채널A

또한 그는 "아내와 딸이 공연을 보러 오면 아직도 떨린다"며 가족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중학교에서 발레를 전공 중인 딸을 언급하며 '딸 바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유튜버 이진호 역시 "남경주는 2005년 11세 연하 아내와 결혼 후 남다른 금슬을 과시해 왔으며, 가족을 챙기는 모습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꾼' 이미지 뒤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 모처에서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피해자 A 씨는 현장을 탈출해 즉시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경찰은 범죄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사건이 공론화된 이후 남경주는 운영하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폐쇄했다. 현재 그의 휴대전화는 꺼져 있는 상태이며, 주변 지인들과의 연락도 모두 차단한 채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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