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해선 한 가지 과제가 해결해야 한다.
래시포드는 지난여름 맨유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한 시즌 임대 이적했다. 그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38경기에서 10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꾸준하게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맨유와 래시포드의 동행은 사실상 끝났다. 지난 2024년 12월 갈등이 시작됐다. 이후 래시포드는 애스턴 빌라 임대 생활을 거쳐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는 23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은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고 싶다. 3000만 유로(약 510억 원)를 지급하고 데려올 수 있다. 래시포드도 바르셀로나 정착을 원한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3일(한국시각) "래시포드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 합류 조건에 합의하기 직전이지만 구단 간 협상에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며 "합의를 마무리하기 위한 심화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구단 간 논의는 교착 상태에 빠졌으며 추가 회담이 계획되어 있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바르셀로나가 완전 영입 옵션인 3000만 유로를 지급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가격을 낮추길 바라고 있다.
'토크스포츠'는 "올해 1월부터 이미 여러 차례 구단 간 회의가 열렸다. 이는 바르셀로나가 완전 영입 옵션의 금액과 구조를 재협상하기 위해 요청한 것"이라며 "바르셀로나 단장 데쿠가 한 시즌 더 임대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파악했다. 이는 바르셀로나가 이적료를 지급할 시간을 더 벌면서도 맨유에는 조항에 명시된 가치를 온전히 제공하는 방식이다"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도 대비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압데 에잘줄리(레알 베티스), 사비뉴(맨체스터 시티), 사이드 엘 말라(쾰른), 엘리스 벤 세기르(바이어 레버쿠젠) 등이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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