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랑' 팝업…한국적 미감과 체험 요소 담는다

마이데일리
그룹 방탄소년단 아리랑 팝업 포스터/빅히트 뮤직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음악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이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BTS 팝업 : 아리랑(ARIRANG)'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오늘(13일) 오후 5시부터 위버스(Weverse)에서 시작되며, 전체 운영 기간을 총 3주차로 나누어 예약 슬롯을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은 새 앨범 '아리랑'(ARIRANG)에 내포된 한국적인 미감을 현대적 감각으로 푸는 데 집중했다. 팝업에 들어서면 음반명 '아리랑'을 시각화한 대형 조형물과 바닥에 새겨진 북두칠성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이를 중심으로 콘셉트 포토, LP, 피지컬 앨범이 곳곳에 배치됐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신보 콘셉트와 연계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아리랑 메아리'(ARIRANG MEARI)는 자신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단어를 골라 테이블 위에서 굴리는 경험형 콘텐츠다. 공들이 서로 부딪히며 내는 소리와 움직임은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신보 트랙리스트로 나만의 그래픽 이미지를 제작하는 '왓 이즈 유어 러브 송?'(What is your love song?) 등 조합형 디지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하이브 사옥 1층에 자리한 팝업스토어 또한 신보의 콘셉트를 관통하는 디자인을 활용한 연출을 선보인다.

팝업에서는 '아리랑' 앨범 전시와 공식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상품 브랜드 '뮷즈(MU:DS)'와 협업한 품목은 실제 유물에 새겨진 전통 문양과 장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뮷즈 협업 상품 외 신보의 공식 머치도 함께 선보인다.

오는 21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현장 수령' 서비스가 운영된다. 공연 당일 현장 반경 10km 내에서 위버스샵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후, 공연장 인근에 마련된 수령처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이 약 6년 1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이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 '스윔'(SWIM)을 비롯해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느낄 수 있는 14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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