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금융위원회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공모펀드 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을 선정했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일반 국민이 직접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자로 동참해 경제 성장의 성과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조성된다. 펀드는 국민 자금을 모아 모펀드를 만든 뒤 이를 다수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모집공고에는 총 9개사가 지원했고 심사위원회에서 운용사별 펀드 운용·판매전략, 운용자산 규모와 전문성 등을 심사해 3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공모펀드 운용사는 국민 자금을 모집해 모펀드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산업은행·성장금융과 함께 실제 첨단산업 분야 투자 업무를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자펀드 투자자산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업무도 수행한다.
금융위원회는 첨단산업 육성이라는 정책 목적과 국민참여형 펀드의 수익성·안정성을 균형있게 달성할 수 있는 자펀드 선정기준을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다음주 중 펀드 운용방안을 발표하고, 4월 말까지 자펀드 운용사 선정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공모펀드 운용사의 판매채널 협의, 증권신고서 제출절차 등을 거쳐 5월 말 일반 국민이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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