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TMI] DB손해보험·메리츠화재·신한라이프 외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12일 보험 TMI 주인공 △DB손해보험(005830) △메리츠화재(000060) △신한라이프 △흥국화재(000540)


DB손해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DREAMER 15기 발대식 개최

DB손해보험은 지난 4일 DB금융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DREAMER 1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드리머(DREAMER)는 20대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와 마케팅 아이디어 반영 및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직 실무자와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서포터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12명이 참석해 DREAMER 주요 활동 소개 및 운영 계획 안내와 함께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서로를 소개하고 활동에 대한 포부를 나누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DREAMER 15기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며 펫보험 시장 조사 및 홍보 활동, 사회공헌활동, 금융취약계층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포터즈들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BMW매니아'자동차 커뮤니티서 보증연장 보험 판매

메리츠화재는 자동차 전문 마케팅 기업 시퀀스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업계 최초로 네이버 카페 ‘BMW매니아’회원 전용 자동차 보증연장 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BMW매니아'회원은 제조사 보증과 동일한 수준의 보증연장 보험 상품인‘메리츠 내차안심케어’를 간편 가입 링크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시퀀스엔은 국산·수입차60개 차종, 약 1700만 동호회원을 관리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운영 기업이다.차량 구매,정비,세차,폐차에 이르는 전 주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자동차 마케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시퀀스엔과의 협업으로 커뮤니티 기반 실사용 데이터를 보험 설계에 반영해 보다 정교한 리스크 분석과 합리적 보험료 체계를 구현했다.

기존 수입차 보증연장은 높은 가입 비용으로 소비자 부담이 높았으며, 특히 사설 보증 상품의 경우 특정 서비스센터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메리츠 내차안심케어'는 전국 BMW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순정 부품을 사용해 수리받을 수 있으며, 제조사 보증과 동일한 수준의 보장을 제공한다. 철저한 손해율 분석과 데이터 기반 프라이싱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BMW 오너들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낮췄다.

해당 상품은 출고일로부터 90일 이내 신차 또는18개월 이내 보유차 오너를 대상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2년+3년, 2년+4년 보증연장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차대번호 기준으로 보장이 자동 승계되는 구조를 적용해 차량 매각 시에도 보증 혜택이 유지된다. 이에 따라 중고차 거래 시 차량 가치 유지 및 감가 방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는 'BMW매니아' 카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수입차 커뮤니티와 협력해 보증연장 보험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 보험 판매를 넘어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에 보험을 자연스럽게 접목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데이터 기반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봄맞이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봉사 진행

신한라이프는 지난 11일 임원 및 신입사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봄맞이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신한라이프는 2023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복지센터를 방문한 약 1100여명의 어르신들께 장어구이와 소고기국 등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14명도 함께 참여해 배식과 안내를 도우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신입사원들은 어르신들께 식사를 드리고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 실현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국화재, 5%대 고금리 후순위채 발행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흥국화재가 자본 확충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대규모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발행분은 기관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 투자자들도 공략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금리와 이자 지급 조건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12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이달 17일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번 후순위채의 희망 금리 밴드는 연 5.0%에서 5.5% 수준으로 책정됐다.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연 5%대의 금리는 안정적인 고수익을 노리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월이표채' 방식으로 발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은퇴 후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자산가나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소액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2의 월급'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투자의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흥국화재의 재무 지표도 탄탄하다. 흥국화재는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15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2.1%라는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보험사의 지급여력 지표인 킥스(K-ICS) 비율 또한 경과조치 후 220.4%로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를 상회하며 우수한 자본 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흥국화재는 최근 1년간 6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는 등 건강보험 시장에서 압도적인 상품 경쟁력을 보여주며 기업 가치를 높여왔다"며 "우량한 실적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춘 보험사가 내놓은 고금리 월이표채라는 점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흥국화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통해 자본 구조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흥Good '브랜드 보험상품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보험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견고한 재무 상태를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우량 금융기관의 채권에 투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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