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남경주 충격 행적, 고교때 삼청교육대 끌려가→음주·무면허 적발 "파묘"[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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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63)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과거 고교 시절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던 사실과 음주운전 전력까지 다시금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남경주는 지난 2009년 4월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에 출연해 삼청교육대 관련 일화를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학교에서 지도하기 힘든 학생 2명씩을 보내게 되어 있었는데, 선배가 후배를 때리는 것을 말리다 파출소에 가게 되었고 결국 삼청교육대까지 끌려갔다"라고 설명했다.

2010년 1월에는 그의 친형인 뮤지컬 배우 남경읍이 동생의 방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연극 '레인맨' 제작발표회에서 남경읍은 "동생은 사실 사고뭉치였다. 고등학교 3학년 신분으로 삼청교육대에 다녀왔을 정도"라며 "같은 학교 종교부장이었던 나는 동생 때문에 매일 혼이 났다"라고 털어놓았다.

삼청교육대 일화 외에도 과거의 상습적인 교통 법규 위반 전과도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남경주는 2002년 12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벌점 초과로 면허가 취소되었으나, 이듬해인 2003년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이어 2004년 4월에도 무면허 상태로 어머니 소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한편, 지난 11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피해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범행 현장에서 벗어나 즉시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수사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여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논란이 확산되자 12일 기준 그의 소셜미디어 계정은 별다른 공지 없이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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