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부산 북구가 폐원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환경 실천과 자원순환, 노인일자리를 결합한 지역 거점 공간을 조성했다.
북구는 전날 ‘우리동네 ESG센터 8호점’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설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 밀착형 ESG 플랫폼이다.
센터는 연면적 296.98㎡ 규모로 환경교육장과 체험프로그램실, 새활용(업사이클링) 전시장, 폐플라스틱 세척·분류·압축 공간, 주민 공유공간 등을 갖췄다. 운영은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이 맡는다.
운영 프로그램도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 활동을 비롯해 폐플라스틱과 장난감 분해 작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는 저출산과 초고령화 영향으로 문을 닫은 어린이집을 새단장해 조성됐다. 북구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동네 ESG센터는 환경보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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