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총각’ 김광규 "윤유선과 생애 첫 배드신…눕지는 않았다"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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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과거 드라마에서 윤유선과 생애 첫 '배드신'을 찍었다고 고백했다./SBS '동상이몽2'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김광규가 과거 ‘부부’의 인연을 맺었던 윤유선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김광규가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평소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그는 시작부터 “'동상이몽'은 나랑 안 맞는데, 왜 자꾸 나를 부르는지 모르겠다. 부러워해야 할 상황만 있는데”라며 투덜대면서도, “오늘은 죽어도 부럽다고 말하지 않겠다”는 소박한 포부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광규 "내 생애 첫 베드신 상대는 윤유선"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었다. 김숙이 “김광규 씨가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인생 첫 베드신 상대가 윤유선 씨다”라고 폭로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술렁였다.

이에 김광규는 능청스럽게 “침대에 눕지는 않고 그냥 앉아서 했다. 침대가 영어로 베드(BED) 맞죠? 침대 위에서 찍었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베드신 정의를 내려 폭소를 유발했다.

배우 김광규가 과거 ‘부부’의 인연을 맺었던 윤유선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상대역이었던 윤유선이 “나는 기억도 안 난다”며 쿨한 반응을 보이자, 김구라는 “넓은 의미의 베드신이다. 김광규 씨가 실제로 베드신을 찍은 적은 없지 않나. 감독이 굳이 넣을 필요가 있겠냐?”며 돌직구를 날려 재미를 더했다.

12년 전 ‘닭살 부부’의 재회와 폭로전

두 사람은 2014년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광규는 “그때는 닭살 부부로 나왔다. 그때 인연으로 지원 사격하기 위해 나왔다”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윤유선은 “'뜨거운 싱어즈' 할 때, 내가 소개해 줄 때는 왜 싫다고 했냐?”며 김광규의 까다로운 이성관을 깜짝 폭로해 그를 당황케 했다.

이서진보다 먼저 장가간다? 근거 있는 자신감

한편, 김광규는 절친 이서진과의 ‘결혼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서진은 비혼주의자다. 결혼에 1도 관심이 없다. 게임 안 하는 사람과 대결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이서진보다 요리도 한 수 위다. 오래 걸려서 그렇지 막상 하면 맛있다”며 본인의 신랑감 점수를 높게 매겼다.

이에 서장훈이 “눈이 높다. 은근히 까다롭다”고 거들자, 김광규는 결국 “이런 프로야? 나랑 안 맞네”라고 응수하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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