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유력! '홍명보호 에이스' 이강인 아틀레티코행 '청신호'...에이전트 '이적 회담' 완료, PSG '670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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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이강인 SNS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PSG)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는 9일(이하 한국시각) "이강인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오를 수 있으며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PSG에 합류했다. 중원과 측면, 전방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팀 전술에 다양성을 더하며 첫 시즌 팀의 도메스틱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PSG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르며 쿼드러플을 달성했지만, 이강인의 입지는 점차 줄어들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자연스럽게 이적설이 제기됐다. 특히 아틀레티코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영입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됐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가 모두 이강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알레마니 디렉터는 과거 발렌시아 CEO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이강인의 재능을 높게 평가해 온 인물이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실제로 영입을 추진했지만 PSG는 모든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이후에도 출전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으면서 이강인은 구단의 재계약 제안에 답을 미루고 있다.

이 가운데 아틀레티코가 다시 한 번 영입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결별이 유력한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낙점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이미 초기 접촉도 진행됐다. '트리뷰나'는 "아틀레티코는 이미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초기 단계를 밟았다.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최근 마드리드를 방문해 아틀레티코 관계자들과 여름 이적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강인은 스페인 복귀에 긍정적이다. 아틀레티코는 상당한 금액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며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67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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