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변요한이 신혜선에게 카톡 후 서둘러 삭제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변요한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가운데 과거 변요한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변요한, 신혜선은 유튜브 '살롱드립2'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살롱드립' 촬영을 위해 두 사람은 서로 연락을 했다고 밝혔고 변요한은 "사실 전날 숙취가 있어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신혜선은 "카톡으로 홍보 오니까 '혜선아 오늘 컨디션 어때?' 이렇게 오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빠는 어떠세요?'라고 보냈는데 '만취ㅠㅠ'라고 오더라. 카톡 보면 미리 보기로 먼저 내용을 볼 수 있지 않나. 그래서 답장하려고 카톡을 열었는데 그새 삭제를 하셨더라. '좋아! 우리 즐겁게 하자!'라고 다시 보내더라. 이미 다 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요한은 "정확히 이야기하면 스케줄 이후 어쩔 수 없이 생긴 술자리가 있었다. '만취'라고 답을 썼는데 사실 만취라는 단어 때문에 지운 게 아니다. 뒤에 붙은 'ㅠㅠ' 때문에 지운 것이다. 평소 쓰지 않는 말투를 써서 지운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신혜선은 "저번에도 같이 홍보하니까 열심히 하자는 대화를 문자로 나눴는데 오빠가 실수로 답장에 하트를 눌렀더라. 갑자기 오빠가 '야 하트 실수로 눌렀다. 이거 지우는 법을 모르겠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도연은 "누르면 좀 어때서"라고 말했고 변요한은 "그런 감성이 아니었다. 어떻게 지우는 거냐고 계속 물었다. 순간 엄마도 생각났다. 엄마한테도 하트를 해본 적이 없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 커뮤니티에서 해당 영상이 짧게 올라왔고 이에 누리꾼들은 "부부 싸움 각이네", "변요한이 선 잘 그었다", "티파니랑 썸 탈 땐가?", "멋있다", "아무한테나 여지 주는 남자는 아니네", "티파니 남자 보는 눈 있다", "티파니와 결혼 생활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요한과 티파니는 지난해 드라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후 지난달 27일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는 "배우 티파니 영과 변요한이 오늘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일정에 대해 "현재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 등 확정된 내용은 없다. 향후 가족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예배 형식의 간소한 결혼식을 조심스럽게 고려하고 있는 단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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