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관광협의회, 3월의 매력자원으로…'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 봄풍경, '도다리쑥국' 선정
■ 남해군 인재육성재단 '초등학교·중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 이동노인대학 '제10기 개강식 및 학장 취임식' 개최
[프라임경제] 남해군 관광협의회(회장 윤의엽)가 큐레이션 '이달의 남해'를 통해 3월의 매력자원으로 '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남해군관광협의회는 '남해의 봄'은 '살아남기 위해 일궈낸' 삶의 터전인 가천에서부터 온다는 것을 강조하며, 가천에서 홍현으로, 나아가 숙호마을을 지나 용문사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봄의 정기를 만나볼 수 있는 먹거리로 '도다리쑥국'을 꼽았다. 3월의 다랭이논은 겨우내 웅크렸던 생명의 싹이 초록빛을 더해가며 척박한 땅을 뚫고 올라오는 강인한 생명력의 미학을 보여준다.
"가천 암수미륵바위에서 천년 미륵이 탄생하면 홍현마을에서 무지개가 뜨고, 숙호에 엎드려있던 호랑이가 일어나 미륵을 등에 업고 용소로 간다. 소를 지키며 미륵을 기다리다가 이후 용문사의 공양수로 눈을 씻어 눈을 맑게 하고 마음을 정화한다"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남해군관광협의회 윤의엽 회장은 "3월의 남해 들녘과 언덕에는 꽃보다 먼저 쑥이 돋아난다. 봄의 약초인 쑥과 바다에서 올라온 도다리를 통째로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음식을 넘어 남해의 봄 풍경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벚꽃 만개 직전의 3월 남해는 사진보다 먼저 계절의 맛을 만날 수 있는 순간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 도착하는 설렘의 통로"라고 추천했다.
■ 남해군 인재육성재단 '초등학교·중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학생들을 응원,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초등학생 30만원·중학생 20만원 지급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2026년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입학축하금 지원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30만원, 중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2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입학축하금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해 대상자를 일괄 신청받아 접수할 예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올해 2월 인재육성장학금으로 303명과 7개 단체에 총 3억 3560만원의 장학금 지급했으며,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화전학당 운영, 학교별 특색교육을 위한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동노인대학 '제10기 개강식 및 학장 취임식' 개최
지난 6일…이동면 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
남해군 이동노인대학은 지난 6일 이동면 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남해군 이동노인대학 제10기 개강식 및 제6대 이송례 학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100명의 이동노인대학생(학장 이송례)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새로 취임한 이송례 이동노인대학장은 "우리 이동 노인대학생들이 앞장서서 고마움을 표현하고, 서로 칭찬하며 살아가는 멋진 어른이 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동노인대학 제10기 개강식 및 제6대 이송례 학장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노인대학에서 배움의 열정과 활력을 이어가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행정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동노인대학은 매주 금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명사특강,라인댄스, 웃음치료, 노래교실, 서예, 스트레칭 요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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