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파리생제르망(PSG)이 모나코에 완패를 당했다.
PSG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모나코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에서 1-2으로 패했다. 이강인은 후반 15분 교체 출전해 30분 가량 활약했다.
PSG는 모나코를 상대로 크바라츠헬리아, 바르콜라, 두에가 공격을 이끌었고 에메리, 비티냐, 드로 페르난데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멘데스, 파초, 자바르니, 하키미가 수비를 맡았고 골키퍼는 사포노프가 출전했다.
양팀의 경기에서 모나코는 전반 27분 아클리우셰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모나코는 후반 10분 골로빈이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 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PSG는 후반 26분 바르콜라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바르콜라는 하키미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문 구석을 갈랐다. 모나코는 후반 28분 발로건의 득점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발로건은 이강인과의 볼 경합에서 승리한 아클리우셰의 패스에 이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모나코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PSG가 모나코에 완패를 당한 가운데 프랑스 미디어풋 등 현지매체는 '비티냐, 드로 페르난데스, 에메리 트리오는 완전히 부진했다. 루이스와 네베스가 결장한 PSG 미드필더진은 무기력했다. 선제골 실점에 대한 책임이 있었고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비티냐는 실망스러웠고 드로 페르난데스는 경기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에메리는 무기력했고 기술적으로 미숙한 모습과 함께 종종 자신의 포지션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며 PSG 미드필더진의 부진을 언급했다.
프랑스 퀘스트프랑스 등은 'PSG 라커룸에서 소동이 벌어졌다. PSG는 모나코에 패하며 시즌 첫 홈 패배를 당했고 라커룸의 베테랑 선수들은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무적이었던 PSG는 이제 아득한 옛 기억이 됐다. PSG는 리그1에서 예전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어려움에 직면했다. 잇단 패배는 선수단 내부에 잠재된 긴장감을 드러낸다'며 멘데스의 모나코전 이후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멘데스는 "우리는 평소처럼 경기 시작부터 볼을 점유하고 경기를 지배하지 못했다. 우리는 모나코에 패했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피로 문제는 아니었다. 우리는 휴식을 가질 시간이 충분했다"며 "우리는 너무 자주 볼을 빼앗겼고 그럴 때마다 우리 골대 쪽으로 달려가야 했다. 우리는 그런 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 골문을 향해 공격해야 하고 그런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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