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들 사이에 이른바 ‘손절설’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박봄의 글에 언급된 멤버들이 SNS 계정 언팔로우를 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7일 기준 씨엘과 산다라박은 박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현재 투애니원 멤버 가운데 박봄을 팔로우 중인 인물은 공민지뿐이다.
이번 논란의 발단은 지난 3일 박봄이 SNS에 올린 게시물이다. 그는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서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산다라박의 마약 의혹을 언급했다. 이후 해당 글을 삭제했다가 다시 올리는 등 유사한 게시물이 반복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또한 과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와 프로듀서 테디, 멤버 씨엘의 이름을 언급하며 “거진 30년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하는 짓 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각종 추측과 해명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약을 한 적 없습니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랍니다”라고 밝히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멤버들의 SNS 팔로우 관계 변화가 알려지며 팀 내부 분위기를 둘러싼 우려도 커지고 있다. 투애니원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재결합 공연을 진행한 바 있어, 이번 논란이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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