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끌고 싶다'...'38세' 천재 감독, 그린라이트 보냈다 "에이전트 통해 맨유 부임 의사 표시"

마이데일리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영국 '기브 미 스포츠'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독일 축구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해졌다.

영국 ‘팀토크’는 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다음 감독을 두고 여전히 고심을 하는 가운데 나겔스만 감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2월 성적 부진으로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했다. 아모림 감독은 2024년 11월에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2024-25시즌 중반에 팀을 맡은 가운데 올시즌을 앞두고 처음으로 프리시즌을 소화하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저조한 경기력이 이어졌고 결국 구단을 저격하는 발언으로 경질을 당했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맨유는 캐릭 감독 체제에서 공식전 5승 1무를 기록했고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에 리그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그럼에도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리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보를 노리고 있다.

그러면서 맨유는 캐릭 감독을 포함해 여러 감독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도르트문트의 니코 코바치 감독, 로베르도 데 제르비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나겔스만 감독의 이름도 등장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선수 시절 부상으로 21살의 나이에 이르게 은퇴를 했고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무려 28살의 나이에 호펜하임 감독으로 부임했고 2019-20시즌에는 라이프치히를 맡았다. 2021-22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고 결국 다음 시즌을 끝으로 뮌헨을 떠났다.

율리안 나겔스만/게티이미지코리아

2023년 9월에는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유로 2024를 5위로 마감했고 2024-25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는 4강에 올랐다. 다가오는 6월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나겔스만 감독이 맨유 감독직에 의지가 있어 보인다. 매체는 “나겔스만 감독은 에이전트를 통해 맨유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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