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대중목욕탕에 다니는 소탈한 모습을 공개했다.
6일 GQ 유튜브 채널에는 'BTS (방탄소년단) Reply To Fans Onlin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만약 일주일 동안 세상 사람들이 BTS가 누구인지 모른다면, 어디에 가고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답했다.
지민은 "아이스링크장 가고 싶다"고 말했고, 슈가는 "내가 마지막으로 영화관 간 게 '기생충' 때"라고 밝혔다.
이에 RM은 "저는 그저께도 갔다 왔다"라고 뜻밖의 근황을 전했고, 슈가를 향해 지민은 "그냥 형이 가면 될 거 같다"고, 정국 역시 "가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머쓱해진 슈가는 "귀찮아서 안 간 거긴 한데, 뭘 하라고 하니 (그렇게 답한 거다)"라며 "나도 그냥 집에 누워있고 싶다"고 해 귀여움을 유발했다.

이어 제이홉은 "목욕탕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RM은 "오늘 아침에도 지민이와 같이 갔다 왔다"고 깜짝 고백해 멤버들을 깜짝 놀랐다. 제이홉은 "나는 목욕탕을 최근에 가 본 적이 없다"며 신기해 했다.
지민과 목욕탕을 가본 경험이 있는 슈가는 "처음에 지민이와 목욕탕 갔을 때 엄청 부끄러워하더니만 그 다음부터는 괜찮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지민은 "어르신들과 인사 좀 하고 하니까 괜찮더라"라고 수줍게 답하며 "사람들 많은 곳에 자유롭게 다녀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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