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튀르키예 무디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현규의 시장가치 상승이 주목받고 있다.
오현규는 지난 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프라쉬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제스포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컵 C조 4라운드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고 전반 42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려 4-1 대승을 이끌었다. 오현규가 맹활약을 펼친 베식타스는 튀르키예컵 C조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진출했다.
오현규는 리제스포르전에서 전반 42분 팀 동료 쾨크치의 중거리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걷어내자 문전 쇄도하며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오현규는 베식타스 데뷔전부터 5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6일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재평가하면서 '오현규의 이적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오현규의 이적료는 1500만유로(약 256억원)로 급등했다. 오현규의 스피드와 수비 뒷공간 침투 능력, 마무리 능력은 베식타스가 찾던 공격수 유형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언급했다. 오현규는 베식타스 이적 후 시장가치가 800만유로(약 137억원) 상승한 1500만유로로 평가받았다. 오현규는 튀르키예 수페르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시장가치 인상폭이 세 번째로 높았다.
오현규는 리제스포르전을 마친 후 튀르키예 파나틱 등을 통해 "베식타스는 나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보였다. '우리가 너를 원한다. 너가 여기로 와주면 좋겠다'고 계속 말해줬다. 선수에게는 이런 관심이 정말 중요하다. 자신감은 경기력 향상에 필수적이다. 감독님이 직접 나를 선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나는 이적료 1500만유로에 베식타스로 이적했다. 그래서 15골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15골을 달성하면 감독님이 시계를 사준다고 한 것이 더욱 동기부여가 된다"는 뜻을 나타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