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콜드' 벗어난 대만, 노히터 굴욕까지 깼다…첫 안타 주인공은 ML 235G 4번 타자 [MD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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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대만-호주 경기. 대만 장위가 3회말 2사에 안타를 치고 있다./도쿄(일본)=한혁승 기자

[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김경현 기자] 장위가 대만의 '노히터' 굴욕을 깼다.

장위는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1라운드 C조 일본과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대만은 일본에 철저하게 눌렸다. 2회 오타니의 만루홈런을 포함해 타자 일순을 허용, 무려 10점을 내줬다. 오타니는 두 번 타석에 들어서 만루 홈런과 1타점 적시타를 쳤다.

3회에도 3점을 헌납했다. WBC 규칙에 따르면 5회 15점 이상 점수 차가 나면 콜드 게임이 된다. 2점을 더 내준다면 '조기 퇴근'을 당할 수 있었다.

대만은 4회와 5회 무실점을 기록, 5회 콜드게임을 피했다.

장위가 대만 팬들에게 또 하나의 기쁨을 선사했다. 6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전 안타를 친 것. 대만의 첫 안타다. 대만은 이전까지 일본 투수에 철저히 눌렸다. 볼넷만 5개를 얻어냈을 뿐 안타가 없었다. 장위가 '노히터'에서 대만을 구했다.

한편 1995년생인 장위는 2019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4시즌 동안 통산 235경기에 출전해 121안타 20홈런 72득점 79타점 타율 0.204 OPS 0.6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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