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파리 셍제르망(PSG)의 승리를 이끈 이강인이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리그앙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로 이름을 올렸다.
PSG는 지난 1일 프랑스 오트노르망디주 르아브르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앙’ 르아브르와의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37분 PSG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페널티박스 안으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후 PSG는 데지레 두에가 후반 35분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강인의 도움을 앞세운 PSG는 르아브르를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PSG는 승점 57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지켰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이강인은 리그앙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PSG에서는 이강인 외에도 아슈라프 하키미와 뤼카 에르난데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이강인은 PSG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 중이다. 1월 이적시장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으나 PSG에 잔류했다.

르아브르전 이후 이강인을 향한 극찬이 이어졌다. 스페인 ‘아스’는 “경기의 균형을 깬 인물은 또다시 이강인이었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 번뜩이는 재능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이끄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단순히 패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넘어 공간을 읽고 동료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강인의 존재감은 경기 내내 두드러졌다. 볼을 받을 때마다 상대 압박을 침착하게 벗겨냈고 공격의 방향을 전환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점점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그는 PSG가 소중히 여겨야 할 ‘보물’임을 다시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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