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윤종신이 인생의 암흑기 시절, 장항준 감독에게 의지했던 특별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공식 계정을 통해 윤종신이 출연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윤종신은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을 언급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그는 "여러분은 (이 영화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으실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교훈은 분수에 넘치는 행운이 오면 망한다는 것이다. 장항준의 능력에 비해 과분한 기회가 왔다"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윤종신은 30대 시절 6억 원의 빚을 떠안았던 힘겨운 경험과 이를 버티게 해준 절친 장항준 감독과의 일화도 전한다.

유재석이 "당시 유일하게 찾았던 도피처가 장항준 감독의 집이라고 들었다"라고 묻자, 윤종신은 "항준이네 집에 가면 마치 유토피아가 펼쳐지는 기분이었다. 나보다 더 가난한 애들인데"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윤종신은 자신을 "예능적으로 업어 키웠다"고 주장하는 유재석과의 관계도 언급한다.
그는 한때 '유재석 공포증'이 생겼었다고 깜짝 고백하며 절친 사이에서만 가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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