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 타이밍’ 신의 한 수! 토트넘 ‘충격 조항’ 공개, 강등 시 주급 50% 삭감...“레비 전 회장의 보호 장치”

마이데일리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 벽화/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될 경우 선수들의 주급이 대폭 삭감될 예정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뒤 토마스 프랭크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러나 토트넘은 프랭크 체제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 조기 탈락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위(승점 29점)에 머물렀다. 구단은 결국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1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남자팀 감독직 교체를 결정했으며 프랭크 감독이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이고르 투도르가 임시 감독을 맡았으나 반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토트넘은 지난달 23일 열린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4로 완패했고, 이어진 풀럼 원정에서도 1-2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리그 10경기 무승에 빠지며 승점 29점으로 16위에 머물렀다. 온라인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 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20%까지 상승했다.

토트넘이 강등될 경우 선수들의 주급은 크게 삭감된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 선수들은 구단이 강등될 경우 계약서에 명시된 조항에 따라 임금 삭감을 겪게 된다. 대다수 선수들의 주급은 약 50%가량 삭감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니엘 레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이 조항은 지난해 9월 다니엘 레비가 회장직에서 물러나기 이전 체결된 기존 계약에 포함된 내용으로, 구단이 강등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보호 장치를 마련해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6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29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 뒤 1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손흥민 ‘이적 타이밍’ 신의 한 수! 토트넘 ‘충격 조항’ 공개, 강등 시 주급 50% 삭감...“레비 전 회장의 보호 장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