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이어간다.
4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올해 빅뱅 20주년을 맞아서 빅뱅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글로벌 투어가 시작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워낙 오랜 시간동안 손발을 맞춰온 가수들이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전혀 없을 것"이라며 "빅뱅의 이름답게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만들도록 YG의 모든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기 다른 소속사에 속해 있다. 그럼에도 공연을 계기로 다시 협업에 나서며 그룹 활동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지드래곤은 앞서 팬미팅에서 "올해 빅뱅이 20주년 컴백을 한다. 멤버이자 동시에 팬의 마음으로 저 또한 기대하고 있고, 멤버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전했다. 대성은 콘서트에서 "올해 빅뱅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이벤트를 앞둔 만큼, 잠시 숨을 고른 뒤 큰 '대', 소리 '성'에 걸맞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2024 마마 어워즈' 수상 소감에서도 "감사드려야 할 분들이 너무 많다. 현석이 형, YG 패밀리 그리고 새로운 식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사랑하는 멤버들. 지금은 잘 안 보이는데 금의환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노란 불빛들, VIP(빅뱅 팬덤) 너무 감사드린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전 멤버 탑은 첫 정규 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 발매를 예고하며 13년 만에 솔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신곡 티저 공개 이후 지드래곤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관심이 모였다. 탑은 지난해 언론 인터뷰에서 빅뱅 복귀설을 부인한 바 있으나, 일부 팬들의 기대감은 여전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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