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BIO] 동아제약·GC녹십자웰빙·시지바이오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3월4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동아제약이 물 없이 입에서 바로 녹는 파우더 감기약 판피린타임산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판피린타임산제는 감기 증상 발현 시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 바로 복용할 수 있는 파우더형 감기약이다. 주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 리보플라빈, 티페피딘, DL-메틸에페드린 등을 함유해 콧물·목감기·발열·기침·근육통 등 주요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설탕, 색소, 카페인,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으며, 비타민B2를 함유해 감기증상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에는 오디프스(OD!FS) 특허제형 기술을 적용해 소량의 침만으로도 입안에서 빠르게 녹아 복용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약물을 미세입자 구조로 설계하고 표면을 특수처리해 쓴맛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갖춰 쓴맛을 최소화했으며 레몬향을 더해 소비자의 기호도를 높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타임산제는 특수 제형기술을 적용해 입 안에서 빠르게 녹고 쓴맛이 적어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감기약"이라며 "판피린은판피린타임산제 출시로 다양한 제형의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기호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이 지난 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화재 확산 방지 및 소방활동 지원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하이배러 공장 화재 당시 GC녹십자웰빙의 재난 대응 공적에 대해 충청북도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직접 박동환 GC녹십자웰빙 생산본부장에게 수여했다.

충청북도는 지난 1월 발생한 하이배러 공장 화재와 관련해 GC녹십자웰빙이 보여준 신속한 초동 대응, 화재 확산 방지, 소방활동 지원, 현장 안전관리 대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민간 기업이 재난 현장에서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 대응체계와 긴밀히 협력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웰빙은 화재 확인 즉시 119에 신고하고, 옥외소화전을 활용해 소방차에 소방용수를 연속 제공하며 화재 진압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인접 구역에 대한 방수를 실시해 화재 확산 방지에 기여했으며, 화재의 함박산 전이 정황을 확인한 직후 추가 신고를 진행해 산불 확산 예방에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비상 인력을 24시간 상시 배치해 현장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추가 확산 방지에 대응했으며, 소방대와의 긴밀한 상황 공유 및 협력 체계를 유지했다. 사내적으로는 전 직원 대피와 비상 방송을 실시하고 주요 작업실 가동을 즉시 중지하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도 신속히 시행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화재로 직접적인 시설 피해는 없었으나, 주요 시설 가동 중단에 따른 작업일수 손실과 원·부자재 폐기 비용 등의 손실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화재 확산 방지와 소방활동 지원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 대응하며 지역사회 재난 대응에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했다.

박동환 생산본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충북도지사 표창은 당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한 임직원 모두가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충청북도가 저희의 대응과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 상황 대응과 협력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지바이오(CGBIO) '노보팩토리(NOVO Factory)'가 최근 준공 승인을 받으면서, 노보시스퍼티(NOVOSIS PUTTY) 및 정형외과 수술용(OS, Orthopedic Surgery) 제품을 전담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공식 가동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준공을 통해 미국과 일본 등 선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략적 생산 거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시지바이오의 기존 제 1 생산 공장인 향남 'S-캠퍼스'가 필러 생산에 특화된 스마트 팩토리라면, '노보팩토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조·품질 기준에 맞춰 재생의료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전략적 생산 거점이다. 

특히 노보팩토리는노보시스제품군 가운데서도 '노보시스퍼티(NOVOSIS PUTTY)'와 '노보시스 OS(NOVOSIS OS)'의 글로벌 공급을 전담하는 핵심 생산기지로 설계돼 이번 준공의 의미를 더한다.

노보시스퍼티는 미국 FDA 확증임상(IDE) 승인을 기반으로 미국, 일본 등 선진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인 핵심 전략 제품이다. 

이번 노보팩토리 준공은 해당 제품의 해외 공급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생산 인프라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갖는다. 미국과 일본은 의료기기 품질과 임상 데이터에 대한 기준이 높은 시장으로, 안정적인 생산 역량 확보가 사업 확장의 전제 조건으로 평가된다.

노보시스(NOVOSIS)는 시지바이오의 대표 골대체재 브랜드로, 인체 뼈 구조를 모사한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 세라믹 지지체에 골형성 단백질(rhBMP-2)를 적용한 제품군이다. 

이 가운데 '노보시스퍼티'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점성이 있는 반고형(퍼티,Putty) 제형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수술 시 취급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노보시스 OS'는 정형외과 수술(Orthopedic Surgery) 영역에서 사용되는 골대체재 제품으로, 글로벌 임상 환경에 맞춘 규격과 품질 기준에 따라 생산된다. 

노보팩토리는 노보시스퍼티를 3mg 기준으로 연 최대 100만 시린지까지 생산할 수 있는 생산 능력(Capacity)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특히 합성골 생산 구역에는 시지바이오의 핵심 기술이 집약됐다. 다공체 구조를 정밀하게 구현하는 성형·코팅 설비와 자사 공정에 맞게 최적화된 분쇄 설비, 기존보다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고용량 소성 설비가 배치돼 대량 생산과 품질 균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를 통해 노보시스와본그로스는 연간 40만개 규모의 생산 체계를 시작으로 단계적 증설이 가능하며, 노보시스퍼티와 엑셀오스인젝트, 노보맥스 퓨전 등 주요 제품군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의료기기 생산 라인에서는 큐라시스, 큐라백, 벨루나, 셀유닛 등 제품을 자동화 설비를 통해 제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생산 효율을 높여, 기존 대비 공급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노보팩토리에는 지난해 설립된 원료 전문 자회사 '시지머티리얼즈'가 입주했다. 시지머티리얼즈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 β-TCP(베타-트리칼슘포스페이트), BGS-7(생체 활성 유리 세라믹 소재) 등을 직접 합성하고, 이를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프리미엄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디클래시CaHA(수출명 '페이스템(Facetem)')' 등 제품의 제조를 위한 원료로 가공·공급한다. 

이를 통해 시지바이오는 핵심 원료 합성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완성하게 됐으며, 품질 일관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노보팩토리는 설계 단계부터 미국 FDA의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심사와 일본 PMD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의약품 심사에 대비한 요건을 반영해 의료기기 제조·품질 관리 규정과 국제 의료기기 품질경영 기준(21 CFR Part 820(QSR), QMSR, ISO 13485 등)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클린룸과 자동화 생산 설비를 기반으로 오염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문서 관리와 품질 개선(CAPA), 환경 모니터링 등 미국 FDA 실사에 대비한 운영 체계를 생산 시스템 전반에 적용했다. 멸균과 포장 공정 역시 국제 기준에 따라 내부 밸리데이션을 완료하고, 글로벌 규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노보팩토리는 단순한 생산시설을 넘어, 노보시스퍼티를 중심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규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생산 거점"이라며 "미국 FDA cGMP 심사와 일본 PMDA 심사에 대응할 수 있는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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