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산업시설이 밀집한 신평·장림 생활권에 안전체험과 놀이·교육이 결합된 복합공간이 들어섰다. 부산시가 ‘15분도시 부산’ 핵심 사업인 해피챌린지를 통해 생활권을 사람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사하소방서에서 ‘2차 해피챌린지 소방특화 들락날락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 이성권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특화 들락날락’은 신평·장림권 해피챌린지의 핵심 거점이다. 준공 40년이 지난 노후 소방훈련탑과 활용도가 낮은 안전체험 공간을 리모델링해 주민 친화형 복합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시설은 층별로 특화됐다. 1층은 소방 도서와 디지털 콘텐츠를 갖춘 들락날락 공간, 2층은 소방관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장, 3층은 소화기·소방차 체험관, 4층은 화재 탈출 체험장으로 구성됐다. 외벽에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소방관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해당 디자인은 ‘국제 디자인 잇 어워드 2025(Global Design iT Award 2025)’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해피챌린지는 길·공원·생활공간을 시민 교류 중심 공간으로 재편하는 사업으로 ‘15분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 프로젝트다. 시는 당감·개금에 이어 괘법·감전, 신평·장림 생활권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박형준 시장은 “2차 해피챌린지를 통해 신평·장림 생활권이 산업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생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소방특화 들락날락이 아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주민이 함께 머무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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