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설 돌던 '충주맨' 김선태, 구독자 1만 돌파…빠니보틀이 그린 프로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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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전 충주시 주무관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 유튜브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전 충주시 주무관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여기에 유튜버 빠니보틀이 힘을 보태며 훈훈한 의리를 보여줬다.

3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충주맨 김선태의 새 채널 프로필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봤다"며 "새 출발을 하는 민간인 김선태의 시작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프로필 이미지에는 김선태의 특징을 살린 유쾌한 일러스트가 담겼다. 특유의 친근한 표정과 재치 있는 분위기가 더해져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빠니보틀은 오랜 동료이자 친구로서 응원의 뜻을 전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김선태 전 충주시 주무관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 빠니보틀 SNS

김선태는 지난 2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개설했다. 채널 소개란에는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는 문구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까지 별도의 영상은 업로드되지 않았지만, 개설 직후 빠른 속도로 구독자가 늘어나며 3일 오후 기준 1만 명을 돌파했다.

그는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달 13일 충주시 계정을 통해 '마지막 인사' 영상을 올린 뒤 퇴사를 알렸다.

이후 청와대행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실제로 청와대 관계자와 만남을 가진 사실은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채용 제안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태는 지인들에게 "충주에 계속 거주하면서 유튜브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며 "공직 신분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을 떠나 1인 크리에이터로 새 출발을 알린 김선태. 빠니보틀의 지원 사격 속에 시작된 그의 두 번째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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