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버티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쟁 어렵다'…센터백 영입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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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로터벡/게티이미지코리아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보강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독일 메르쿠르 등 현지 매체는 지난 21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적극적으로 김민재를 매각하려 하지 않지만 좋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이적을 고려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이적 시장에서 어떤 영입 옵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클럽에 잘 맞는 선수라면 누구든 영입을 고려할 것이다. 슐로터벡, 부슈코비치, 비세크 등이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 변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일 스포르트 등은 27일 '바이에른 뮌헨의 도르트문트 센터백 슐로터벡 영입설은 최근 몇 달 동안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다. 요나단 타가 올 시즌 합류한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했고 김민재의 존재로 센터백 경쟁은 이미 치열한 사오항이다. 슐로터벡은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기존 선수들의 연봉 구조를 뒤흔들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재정적인 상황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슐로터벡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을 보장받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포지션 경쟁이 치열하고 기대치도 엄청 높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은 대체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 입장에서 슐로터벡 영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요소는 거의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선수시절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에이전트 슈트룬츠는 "슐로터벡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은 없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단 타와 우파메카노가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슐로터벡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독일 란 등 현지매체는 지난 14일 '김민재는 로테이션 선수가 받기에는 과도한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다. 로테이션 선수가 많은 돈을 받는다면 클럽은 다른 선수들과의 계약 협상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주전 선수가 로테이션 선수보다 적은 돈을 받는다면 만족할 수 없을 것'이라며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있는 동안 새로운 센터백 영입도 어려울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슐로터벡과 부슈코비치 같은 센터백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김민재가 있는 동안 센터백 영입을 위한 대규모 투자는 어려울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슐로터벡과 요나단 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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