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연패 탈출 이후 선두 한국도로공사에 0-3으로 패한 정관장 “결정력이 나왔으면...” [MD김천]

마이데일리
고희진 감독./KOVO

[마이데일리 = 김천 이보미 기자] 정관장이 선두 한국도로공사에 패하며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정관장은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 원정 경기에서 0-3(22-25, 20-25, 19-25)으로 패했다.

직전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11연패 탈출에 성공한 정관장. 바로 선두를 만나 분전했지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정관장은 세터 최서현과 아포짓 자네테, 아웃사이드 히터 박혜민과 신인 박여름, 미들블로커 박은진과 이지수, 리베로 노란을 선발로 투입했다.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정관장이 수비 이후 반격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가져가는 듯했다. 이내 한국도로공사가 맹추격했다. 블로킹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반대로 득점원들의 고른 활약으로 흐름을 뒤집었다. 정관장은 결정적인 순간 득점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정관장은 이선우, 곽선옥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상대 블로킹과 수비를 뚫지 못했다.

자네테와 박여름이 16, 10점을 올렸고, 박은진은 8점을 기록했다.

정관장./KOVO

정관장의 리시브 효율은 상대보다 높은 39.13%였지만, 공격 효율은 19.69%에 그쳤다. 신인 박여름은 공격 비중 34.65%로 팀 내 가장 많은 공격을 시도했지만, 공격 효율은 2.27%였다.

팀 공격에서도 한국도로공사가 53점을 기록한 반면 정관장은 40점을 올렸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우리 공격력이 부족했다. 결정력이 나왔으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을 텐데 공격력이 아쉽다”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정관장의 이번 시즌 남은 경기는 4경기다. GS칼텍스,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전을 끝으로 2025-2026시즌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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