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이태성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훌쩍 성장한 중학생 아들의 근황과 예술가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는 배우 이태성과 그의 친동생인 가수 성유빈이 나란히 출연해 남다른 형제애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가장 사로잡은 것은 이태성 아들의 폭풍 성장 소식이었다.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초등학생 시절의 일상을 공개했던 아들 한승 군은 어느덧 중학교 3학년이 되었다.
이태성은 "지금은 (아들이) 키가 나보다 더 크다. 지금 중3인데 키가 186cm이다. 가족 중에서 키가 제일 커서 다 올려다봐야 한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제 어깨동무를 하면 우리가 낮아진다"며 "한승이와 ‘아침마당’에 함께 나오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삼촌 성유빈 역시 "(조카) 볼 때마다 키가 커 있더라. 어느 날은 나보다 훨씬 큰 거 보고 조카가 진짜 많이 컸다고 느꼈다. 형보다도 더 커졌더라"며 거들었다.

이태성·성유빈 형제는 서로에 대한 칭찬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성유빈은 "형은 어릴 때부터 운동을 정말 잘했고 키도 컸다. 덕분에 학교생활을 편하게 했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이태성은 고교 시절까지 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이에 이태성은 "동생은 중학교 때부터 음악을 독학으로 했다. 피아노, 기타, 드럼 등을 독학으로 해서 연주하고 지금도 작사, 작곡도 다 한다"고 화답하며 동생의 재능을 치켜세웠다.
이태성은 배우를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지난해 중국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공교롭게도 오늘 서울에서 2년 만에 개인전을 오픈한다"며 갤러리와 백화점에서 열리는 전시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태성은 지난 2012년 혼인신고 후 아들을 얻었으나 2015년 군 복무 중 파경을 맞았다. 이후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 대디'로서의 삶을 당당히 공개하며 대중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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