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반가워’...맨유 올여름 ‘1호 방출’ 확정, ‘백업 GK’ 오현규와 뛴다! 베식타스행 합의 완료→이적료 ‘85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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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바인드르./튀르키예 'GDH스포르'알타이 바인드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백업 골키퍼 알타이 바인드르가 올여름 팀을 떠날 전망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올여름 첫 번째 방출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 언론에 따르면 바인드르는 베식타스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바인드르는 튀르키예 국적의 골키퍼다. 2013년 앙카라귀쥐 유스팀에 입단했고 2016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2019년 여름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적 직후 페네르바체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통산 145경기에 출전했고 튀르키예 컵대회 우승 1회를 경험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3-24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알타이 바인드르./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맨유에서는 두 시즌 동안 백업 자원에 머물렀다. 안드레 오나나(트라브존스포르)에게 밀리며 두 시즌 합계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 초반 기회를 얻었다. 오나나가 임대를 떠나는 과정에서 바인드르가 주전으로 나섰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맨유는 ‘제2의 쿠르투아’로 불리는 젠네 라멘스를 영입하며 골키퍼 세대교체에 착수했다.

라멘스는 현재 맨유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이후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바인드르 매각을 추진 중이며 베식타스와 합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알타이 바인드르./게티이미지코리아

‘커트오프사이드’는 “바인드르의 예상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85억원)”라며 “그는 간헐적으로 안정적인 장면을 보여줬지만 주전 골키퍼로서 확신을 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튀르키예 리그 복귀는 바인드르에게 주전 자리를 되찾을 기회를 제공한다. 전성기 나이에 접어든 만큼 꾸준한 출전은 과거 유망주로 평가받던 궤도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바인드르가 베식타스에 입단할 경우 오현규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겨울 이적시장 베식타스에 합류한 오현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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