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도박' 신정환, 홈쇼핑 쇼호스트 변신…댓글 폭주 "물건 좀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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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이 라이브 쇼핑에서 올리브오일과 탈취제를 판매했다. / 유튜브 라이브 방송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쇼호스트로 나서 화제다.

25일 유튜브 라이브에서 신정환은 "천 원이라도 저렴하게 사게 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물건을 들고나왔다"라며 열심히 상품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올리브오일과 탈취제를 손에 들고 원산지부터 향까지 그대로 전하려 노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쇼핑 라이브는 공동구매 채팅방을 통해 방송 중 판매되는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쇼핑몰은 많은 이들의 접속 때문에 홈페이지 오류를 발생시켰고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또 유기농 올리브오일이라고 설명한 신정환에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도 등장했다.

신정환의 라이브 방송에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 온라인 쇼핑몰

누리꾼들은 "스페인산 아니고 핀리핀산 아니냐", "이거 먹으면 뎅기열 생기는 거 아닌가", "믿을 수 있나", "왜 여기서 이러고 있지?", "이젠 쇼호스트까지?", "대놓고 판매를 하다니 실망이다", "카지노에서 파는 물건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의 팬들은 "열심히 살라고 노력하는데 왜 그러나", "물건 좀 사주세요", "우리 형 복귀해야 합니다", "더 젊어졌다", "피부 관리받나 엄청 뽀얗네", "아이 생각해서 열심히 살아야지", "저 두 세트 구매했습니다", "도와주세요" 등 응원의 목소리도 나왔다.

앞서 신정환은 유튜브 채널 '걍 신정환'에서 약과 브랜드 모델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디저트 모델은 생애 최초다. 햄버거, 치킨은 해봤지만 약과는 처음이다. 주변 가족, 지인, 팬들한테 많이 선물했다. SBS '골때녀' 하는 채리나에게도 보냈는데 다들 좋아하더라. 기분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약과 성과에 대해서도 50만 개를 팔았다고 자랑하며 기뻐했다. 신정환은 "20대 초반부터 생활이 엉망이었다. 젊은 나이에 매일 지방을 다니고 방송국 무대에서 연기 마시고 불꽃 터지고 개조된 봉고차에서 김밥, 떡볶이, 햄버거로 끼니를 때웠다. 춤도 매일 격렬하게 추니까 20대부터 속이 맛이 갔다. 얼굴만 동안이지 속은 썩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선크림 자주 바르고 30대 중후반부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 과자 설탕 많이 들어간 것 탄산은 안 마신다. 소화 잘 되는 음식 위주로 먹는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고 복역 후 가석방됐다. 당시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걸렸다고 주장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나며 논란이 더 커졌다. 이후 2014년 12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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