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돌 앞둔 '김민희♥' 홍상수 감독, 송선미와 나란히…짧은 백발에 긴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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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에 참석 중인 배우 송선미와 홍상수 감독./송선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인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배우 송선미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송선미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베를린 영화제에 다녀왔다. 세상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며 “다양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이 심플해지고 내가 살고자 하는 방향에 힘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상수 감독은 짧은 백발에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어두운색 코트와 크로스백을 맨 채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인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배우 송선미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송선미 소셜미디어

송선미는 이어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 많이 기대해 달라. 한국에서도 곧 개봉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홍상수 감독의 34번째 장편 영화인 ‘그녀가 돌아온 날’은 이번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어 지난 18일(현지 시각) 독일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상영됐다.

이 작품은 홍 감독과 10년 넘게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민희가 제작 실장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희는 2016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이후 모든 필모그래피를 홍 감독의 작품으로만 채워오고 있다.

지난해 경기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에서 포착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온라인 커뮤니티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7년 공식 석상에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홍 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으며, 두 사람은 불륜 관계를 유지한 채 작년 4월 혼외아들을 낳았다.

이번 베를린 영화제 나들이를 통해 홍 감독의 변함없는 작업 세계와 사생활 근황이 동시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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