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루카스 베리발(토트넘)을 향한 다른 클럽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웨덴 ‘FotbollDirekt’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베리발을 향한 다른 클럽들의 영입 의사가 높아지는 가운데 그의 이적료를 5,700만 파운드(약 1,100억원)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베리발은 자국리그인 IF 브롬마포이카르나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1군 무대에 올랐고 2022년에는 유르고덴스로 이적했다. 이때부터 베리발은 본격적으로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스웨덴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로 활동량과 볼 운반 능력을 선보인다. 수비력에 다소 약점이 있지만 정확한 패스와 영리한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나타낸다.
베리발은 2023-24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이적을 확정지었다. 토트넘은 베리발 영입에 단 1,000만 유로(약 170억원)를 투자했고 베리발은 겨울이 아닌 다음 여름에 팀에 합류했다.
첫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 1도움을 포함해 시즌 전체 45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올시즌에는 경질된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는 리그 17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최근에는 발목 부상을 당했다.

최근에는 리버풀이 베리발을 주목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0일 “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리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클럽은 이미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베리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FotbollDirekt’에 따르면 리버풀과 함께 첼시와 아스톤 빌라도 베리발을 원하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기본적으로 베리발을 지켜 팀의 미래 자원으로 키우려 하지만 러브콜이 계속된다면 잔류를 장담할 수 없다. 더욱이 토트넘은 현재 리그 16위로 강등권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강등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다면 주축 자원들과 함께 베리발 같은 젊은 자원 또한 팀을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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