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39)가 술집 난투극 끝에 체포되어 머그샷을 촬영했다.
20일(현지시간)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뉴올리언스 당국이 공개한 사진 속 라보프는 풀이 죽은 기색이 역력한 모습이었다. 그는 지난 17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마디그라 축제를 즐기던 중 몸싸움에 연루되어 체포됐으며, 이후 오를리언스 패리시 교도소로 이송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그는 두 건의 단순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라보프는 몸싸움을 벌이던 남성 두 명에게 동성애 혐오 발언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는 그가 한 남성의 머리를 들이받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피해 남성은 싸우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코가 탈구됐을 가능성이 있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논란이 된 것은 체포 이후의 행보다. 그는 석방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다시 파티를 즐겼으며, 심지어 관련 법적 서류를 입에 문 채 춤을 추는 등 자신의 과오를 가볍게 여기는 듯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샀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는 최근 미아 고스(32)와 1년 전 조용히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샘 윗위키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던 그는 이후 각종 폭행과 기행, 알코올 중독 등으로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