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김희수 기자] 이제 막바지 담금질이다.
흥국생명이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후의 6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하기 위한 승리를 노리는 경기다.
흥국생명은 5라운드를 3위로 마무리했다. 17승 13패 승점 53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6라운드에 진입한다.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은 “5라운드 내내 우리의 배구에 대해 하나하나 돌아보고 수정해 가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처럼 느껴진다”고 한국에서의 첫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선 소감을 전했다.
요시하라 감독이 6라운드에 가장 집중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공격이다. 그는 “공격 강화에 집중하고 싶다. 공격은 최고의 방어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요시하라 감독은 늘 상대 팀보다는 우리의 플레이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다른 팀 감독들도 심심찮게 하는 이야기지만, 첫 시즌을 맞아 팀의 색깔을 바꾸는 데 주력하고 있는 요시하라 감독에게는 유독 더 중요한 부분이다.

요시하라 감독은 “우리의 플레이라는 것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코트 안에서의 연계다. 지금은 그 중에서도 세세한 부분들에 집중하고 있다. 큰 틀은 이제 다들 이해하고 있는 듯하다. 선수들이 이제는 꽤 고집스럽게 우리의 것을 잘 해주고 있고, 타협하지 않고 우리의 것을 계속 가져가야 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하면서도 더 고집스럽게 흥국생명의 배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물론 상대에 대한 신경을 아예 안 쓸 수는 없다. 부상자의 발생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변화이기는 하지만, 흥국생명 입장에서는 앞선 다섯 경기와는 또 다른 라인업의 정관장을 상대해야 하는 것이 부담일 수 있다.
요시하라 감독은 “상대는 부상으로 인해 여러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 나서고 있다. 확실히 리그 후반부는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도 우리의 것에 집중함과 돗이ᅟᅦᆼ, 상대의 달라진 라인업에 대해 대응력을 잘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최종 순위를 결정할 6라운드다. 화끈하게 포문을 여는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