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와의 이별을 원하고 있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뮌헨은 현재 토트넘과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재에게 방출을 통보했다”며 "뮌헨은 다요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민재를 대신할 새로운 수비수를 물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팀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요나단 타가 가세하면서 김민재는 백업 역할을 맡고 있다.
자연스레 지난 여름부터 김민재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 소식이 이어졌다. AC밀란, 인터밀란 등 이탈리아 클럽들과 함께 토트넘과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과도 연결되는 분위기다.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이 재점화되고 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CFB바이에른'은 지난 15일“김민재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와 토트넘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 ‘트리뷰나’는 “김민재를 향한 구체적인 오퍼가 뮌헨 측에 도착을 했다. 김민재는 여전히 뮌헨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구단의 입장은 다르다. 뮌헨은 김민재를 향한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그를 기꺼이 매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몇 차례 이적설이 등장했지만 뮌헨 잔류를 최우선이라고 직접 밝혔다. 그만큼 뮌헨 생활에 만족을 하고 있다는 뜻이지만 뮌헨은 김민재 매각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는 김민재의 연봉 때문이다. 김민재는 현재 연봉으로 1,100만 유로(약 187억원)를 수령하는 가운데 이는 상위권 수준이다. 뮌헨은 김민재가 주전이 아닌 상황에서 해당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고 팀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인물을 찾는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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