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도르 감독 선임' 토트넘 'EPL 강등은 피한다'…2025-26시즌 성적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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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도르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토트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투도르 임시 감독을 선임한 토트넘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잔류에는 성공할 것으로 예측됐다.

토트넘은 지난 14일 '투도르 감독을 시즌 종료까지 남자팀 감독으로 임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도르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이고르 감독은 경기력 향상, 결과 도출, 프리미어리그 순위 상승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팀에 합류했다. 투도르의 임무는 간단하다. 시즌의 중요한 시기에 팀에 조직력과 투지, 경쟁력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전했다.

투도르 감독은 "중요한 시기에 토트넘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나에게 주어진 책임을 잘 알고 있고 내 임무는 선수단을 조직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경기 결과를 향상시키는 것"이라는 소감을 나타냈다.

영국 미러 등 현지매체는 19일 슈퍼컴퓨터를 통해 예측한 토트넘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성적을 소개하면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유력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지만 지난 시즌 기록했던 순위보다 단 한 계단 높은 16위로 시즌을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강등이 예상되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보다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보이지만 리즈 유나이틷, 크리스탈 팰리스, 브라이튼 호브&알비온보다는 낮은 순위로 시즌을 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토트넘의 투도르 감독이 부임 초반 많은 승리를 거두면 상황은 변화할 수 있다. 투도르 감독은 2023-24시즌과 2024-25시즌 각각 라치오와 유벤투스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맡은 초반에는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클럽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투도르 감독은 감독 부임 초기 뛰어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투도르 감독은 지난해 3월 유벤투스 감독에 부임한 후 초반 9경기에서 1패만 기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24년 3월 라치오 감독에 부임한 후에는 두 달 동안 무패행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권 추락 위기에 놓여 있는 토트넘은 단기간에 팀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임시 감독을 원했고 투도르 감독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투도르 감독은 하이두크 스플릿을 제외하면 PAOK, 갈라타사라이, 우디네세, 베로나, 마르세유, 라치오, 유벤투스에서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나기도 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8무11패(승점 29점)의 성적으로 16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4점)에 승점 5점 앞서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에선 5승2무1패(승점 17점)의 성적으로 36개팀 중 4위를 기록해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토트넘/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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