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 컨소,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4분기 개설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NXT 컨소시엄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조각투자 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취득하며 제도권 장외거래소 설립에 속도를 낸다.

넥스트레이드와 신한투자증권, 뮤직카우, 블루어드가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NXT 컨소시엄은 19일 회사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장 개설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NXT 컨소시엄에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조각투자사 7곳(뮤직카우·세종DX·스탁키퍼·투게더아트·갤럭시아머니트리·에이판다파트너스·서울옥션블루) △증권사 7곳(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한양증권·유진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IBK투자증권·코리아에셋투자증권) △그 외 기관 6곳(SCR서울신용평가·서울평가정보·제이원케피탈인베스트·블루어드·아톤·블록체인글로벌) 등 총 21개 출자·협력기관이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올해 4분기 중 조각투자 시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법인 설립과 전문인력 확보, 거래시스템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본인가까지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뮤직카우 등 조각투자 사업자들이 혁신금융서비스(샌드박스) 지정을 통해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면, NXT 컨소시엄은 이를 계승해 제도권 내 유통 플랫폼으로서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출자기관들의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적이면서도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 예비인가 조건과 관련해 제기된 기술 탈취 의혹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컨소시엄 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이뤄질 경우 성실히 임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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