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청렴도 2등급 달성' 힘입어…'청렴문화 확산' 총력
■ 고성군, 유휴부지를 녹색 쉼터로 전환…폭염·미세먼지 걱정 없는 군 만든다
■ '감염병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실시
■ 고성군이장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제1회 정례회' 개최
[프라임경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3일 고성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및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성군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기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한 성과를 동력 삼아, 이 같은 청렴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렴한 고성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고성시장 입구에서 청렴 다짐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시장 상인 및 군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군은 △설 명절 전후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정청탁 근절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투명하고 공정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군민들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래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가 공직사회를 넘어 지역 사회에 단단히 뿌리내리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유휴부지를 녹색 쉼터로 전환…폭염·미세먼지 걱정 없는 군 만든다
- '3-30-300 규칙'에 부응하는 녹지 정책 추진…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속의 도시숲' 조성
고성군은 '3-30-300 규칙'에 부응하는 녹지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30-300 규칙'은 △ 거주지·학교·직장에서 최소 3그루 이상의 성장한 나무 볼 수 있어야 하고(3) △ 도시나무 그늘이 도시면적의 최소 30% 이상이어야 하며(30)
△ 거주지 300m 이내에 공공녹지가 위치해야 한다(300)는 원칙이다.

지속되는 기후위기로 폭염과 미세먼지는 일시적 재난이 아니라 '뉴노멀'로 자리 잡았다. 전문가들은 도시숲과 같은 녹지공간이 평균 기온 최대 3~7도 하강, 습도 9~23% 상승, 미세먼지 저감, 소음 10dB 감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또 연구에 따르면 숲을 15분간 바라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호르몬이 낮아져 심리 치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지난해 기후대응 도시숲 준공, 건강한 도시숲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고성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25년을 '건강한 도시숲 조성'의 실질적 원년으로 삼고, 폭염과 미세먼지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했다.
산림청의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회화면 금강원종합재가센터에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숲을 5월 조성했으며, 고성읍 스포츠파크 부지 내 1ha 규모의 녹색쌈지숲을 조성해 산책로·퍼걸러·수목 식재 등 생활형 녹지 기능을 강화했다.
또 회화면 국도14호선 변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을 완료해 미세먼지 차단과 폭염 완화는 물론, 주민 휴식과 힐링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도시숲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 2026년 올해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숲 사업
고성군은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도심 녹지공간 사업을 강화한다.
△ 국도 14호선변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사업 선정
마암면 국도14호선 구간에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이 선정돼 총 5억원(국비 2억5000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도시숲을 조성한다. 탄소 흡수원으로서 녹지를 확장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생활밀착형 숲 조성
마동호 국가습지 내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에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생태계 복원과 생활환경 개선이라는 이중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 읍 시가지 중심 녹지공간 관리 집중
고성읍 시가지 내 생활권 녹지공간에 대한 집중 관리도 강화한다. 기존 수목정비 전담반을 2개조에서 3개조로 증원해 시가지 전담반을 구성하고, 가로수 수형 관리와 소공원·생활권 수목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또 산림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도심 진입로 책임구역제를 운영, 진입로 2개소 동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 가로수 미니정원 조성
고성중앙고등학교 통학 구간을 대상으로 가로수 하부에 미니정원을 조성해 도심 미관을 높이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생활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가로수 식재, 생활권 내 위험목 정비 등 실질적인 녹지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속의 도시숲'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도시녹지는 폭염과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안"이라며 "폭염, 미세먼지가 일상이 되는 시대에 도시숲은 군민에게 가장 가까운 안전지대이자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성군은 앞으로도 3-30-300 규칙에 부응하는 도시녹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숲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군민 의견을 수렴해 녹지공간 확충, 지속가능한 숲 조성과 효율적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폭염·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고성군, 숲과 함께하는 군민의 삶'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녹색도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군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누구나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고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감염병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실시
-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
고성군은 지난 13일 고성 시장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및 마약류,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각종 모임과 해외여행 증가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바른 손씻기 △물 끓여먹기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기 △해외여행 시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여부 사전 확인 및 필요시 예방접종 하기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했으며, 이와 함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또 보건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한 18일까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해 집단 설사 환자 등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집단 발생 시 즉시 대응할 방침이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감염병대응담당에게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고성군이장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제1회 정례회' 개최
-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협의회 운영을 위해…임원 선출 및 2026년 사업 추진 결의
배삼태 고성군이장협의회장과 읍·면 이장협의회장들이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고성군이장협의회(지회장 배삼태)는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고성군이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제1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배삼태 지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해 2026년도 이장협의회 주요 현안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임원 선출,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회칙 개정안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협의회 운영을 위해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그 결과 감사에는 김만룡 개천면 이장협의회장이, 사무국장에는 김찬식 대가면 이장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협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회칙 개정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각 마을 이장들의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있어 협의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배삼태 지회장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주요 안건을 차질 없이 처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고 고성군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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