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1만100원~1만1500원 상단인 1만1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411개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19억3926만7000주를 신청하며 112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액스비스의 공모금액은 약 265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1073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전체 신청 물량의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밴드 최상단인 1만1500원 이상을 제시하며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
지난해 7월 기업공개(IPO) 제도 개편 이후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기업의 중장기 성장성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부각된 가운데 액스비스는 해당 지표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2411개 기관 중 1883개(78.10%)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1005개(41.68%) 기관이 3개월 이상의 장기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으며 6개월 확약 기관은 317개(13.15%)로 집계됐다.
이는 액스비스의 '비전스캔(VisionSCAN)' 플랫폼이 보유한 성장성과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상장 주관사 관계자는 “액스비스는 설립 이후 단 한 차례의 역성장 없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왔으며 전 연도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며 “이번 수요예측에서 참여물량 100%가 최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은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김명진 액스비스 대표이사는 "기관투자자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코스닥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차세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액스비스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3월 9일 코스닥 시장 입성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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