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속] LGU+·쿠플·CJ올리브네트웍스 외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LGU+,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 참여

LG유플러스(032640)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기간 중 진행되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AI 검증 프로그램으로, MWC26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글로벌 통신사와 테크 기업이 개발한 AI 모델을 대상으로 실전 검증이 이뤄진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챌린지에 자체 개발한 통신 특화 AI 모델 '익시젠'을 출품해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력을 점검한다. 챌린지에는 약 100명의 참가자가 레드팀 역할로 참여해 프롬프트 설계만으로 AI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레드팀 챌린지는 기술적 해킹이 아닌 대화·프롬프트 기반 공격을 통해 AI의 정책·안전 장치를 우회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7개 카테고리에서 AI의 대응 수준을 평가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AI 응답의 정확성 여부가 아닌 '해서는 안 되는 응답을 했는지' 여부를 성공 기준으로 삼는 평가 방식을 적용한다. 
 
챌린지는 총 180분 동안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배정된 AI 모델을 대상으로 제한된 시간 내 최대한 많은 미션을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다. 각 결과는 3명의 심사위원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며 성공 미션 수와 성공률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쿠플, 2026 시즌 MLS LAFC 전 경기 한국어 생중계

쿠팡플레이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개막전 중계를 시작으로 2026 시즌 MLS의 LAFC(로스앤젤레스 풋볼클럽) 전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이번 개막전은 LAFC와 인터 마이애미가 만나 손흥민과 메시, 두 글로벌 아이콘이 맞붙는다. MLS는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해 이번 경기 장소를 특별히 7만 7천석 규모의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을 경기장으로 낙점했다.

프리시즌을 거치며 컨디션을 조절한 손흥민은 지난 18일 CONCACAF 챔피언스컵 레알 CD 에스파냐전에서 1골 3도움으로 맹활약, 최상의 실전 감각으로 개막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개막전 중계는 장지현 해설위원, 양동석 캐스터가 맡아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양팀의 전술 및 경기 흐름을 심도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 킥오프 1시간 전 프리뷰쇼에서는 MLS에서 처음 격돌하는 손흥민과 메시에 대한 이야기, 시즌 전망 등을 조명하며 몰입도 높은 시청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11번가에 CRM 솔루션 '브레이즈' 공급

CJ올리브네트웍스는 11번가 웹 및 모바일 앱에 마케팅 자동화 CRM 솔루션 '브레이즈'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11번가는 고객의 쇼핑 이력과 이용 패턴 기반의 최적화된 메시지를 개인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무작위 마케팅 메시지 발송으로 인한 고객의 피로도를 낮추고, 고객 맞춤형 관심사와 플랫폼 이용 환경에 기반한 정보 제공 등 보다 정교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또 전문적인 데이터 지식이 없어도 캠페인 성과를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캠페인 개선점 도출은 물론 효과 높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의 결과와 브레이즈만의 예측 AI 모델을 적용해 고객의 반응을 예측한 선제적인 캠페인 운영도 가능하다.

◆디스트릭트, 카카오모빌리티와 서울역에 미디어아트 선봬

디스트릭트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역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활용한 차세대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광고 플랫폼 기술과 디스트릭트의 미디어아트 콘텐츠 역량을 결합한 차세대 옥외광고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디스트릭트의 신규 사업 '디캔버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디캔버스는 미디어아트 기반의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으로, 콘텐츠 라이선스 공급을 넘어 미디어 사업권을 직접 개발·확보하고 감각적인 콘텐츠 운영을 통해 공간 가치와 매체 경쟁력을 높이는 통합 DOOH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광고 송출에서 데이터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자체 광고플랫폼 기술에 통합 CMS를 결합, 차세대 DOOH 구축을 위한 기술 인프라를 기획 및 개발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첫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4월부터 1년간 서울역 내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에 디스트릭트의 대표 작품 6종을 선보인다. 특히 서울역 플랫폼의 공간적 특성을 분석해 180초 이상의 긴 호흡으로 몰입감을 높인 콘텐츠 라이선스를 공급하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체 광고 플랫폼 기술을 통해 최적화된 송출 인프라를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플랫폼과 콘텐츠의 유기적 결합 사례를 구축하고, 향후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위한 시너지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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