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엄지원이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건강 관리법과 민간요법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2026년 엄지 척! 이 설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엄지원, 최대철, 김조한, 백진경(유튜버 명예영국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지원은 동료 배우 김동완을 통해 접하게 된 이색 관리법을 소개했다. 엄지원은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촬영할 때 김동완이 우리 사이에서 만물박사였다. 약, 병원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며, “어느 날 촬영하는데 김동완이 혀를 뚫어서 피를 뽑고 왔더라. 혀를 뒤집어서 뚫는 건데, 피부와 컨디션이 너무 좋아졌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민간요법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는 엄지원은 “당시 내가 촬영이 너무 많아서 힘들 때였다. 병원이 어디냐고 해서 갔다”며 직접 병원을 찾아간 사연을 밝혔다.

이어 시술 과정에 대해 “혀를 뒤집어서 바늘로 막 찌른다. 피가 튈 수도 있어서 앞치마까지 한다. 피를 계속 빼는 거다. 어혈이 나오는 걸 보니까 약간 무섭기도 한데 쾌감이 있었다. 그래서 최대철에게도 추천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배우 최대철은 “본인이 다녀오더니 신세계라고 하더라. 저도 바로 다음 날 갔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엄지원의 파격적인 관리 일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극심한 피로로 인해 겪었던 눈동자 주사 경험도 공유했다.
엄지원은 “잠을 너무 못 자서 눈이 계속 빨개져서 안약을 계속 넣었다. 근데 어느 정도 지나니 약이 안 들었다. 안과에 가니까 의사가 흰 눈동자에 바로 주사를 넣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MC 장도연은 “이상하다”며 경악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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