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스 웨스트 라이벌’ 리버풀의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충격적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대상은 리버풀의 맥 알리스터”라며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미드필더 영입 후보를 정리하는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맥 알리스터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으며, 전진 패스와 키패스를 통한 찬스 메이킹 능력이 강점이다.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유스 출신인 맥 알리스터는 2016년 프로에 데뷔했다. 2018-19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입단했다. 2번의 임대를 거친 뒤 2021-22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2022-23시즌에는 40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또한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해 우승을 경험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3-24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합류했다. 맥 알리스터는 첫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49경기 7골 6도움을 올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기여했다.
올 시즌에도 리버풀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원 개편을 추진하는 맨유까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미러’는 “맨유는 맥 알리스터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리버풀과의 라이벌 관계로 인해 이적 협상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짐 랫클리프 경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맥 알리스터가 시장에 나온다면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카세미루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예정이며, 중원 리빌딩을 위해 여러 미드필더와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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