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이영애(55)가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18일 자신의 SNS에 “전통시장 나들이. 힐링하고 갑니다. 모두 행복하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경과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이날 이영애가 방문한 곳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화사한 핑크색 패딩에 블랙 터틀넥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시장 곳곳을 누볐다. 특히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화려한 꽃무늬 김장 조끼를 직접 착용해 보거나 갓을 써보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전통시장의 먹거리도 가감 없이 즐겼다. 광장시장의 명물인 손칼국수와 양푼 비빔밥을 복스럽게 먹는가 하면, 종이컵에 담긴 호떡을 손에 들고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수산물 가게에서는 생선을 꼼꼼히 살피며 직접 식재료를 고르는 등 '주부 9단'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상인들과 스스럼없이 웃으며 대화하거나, 직접 구매한 물건들을 검은 봉지에 가득 넣어 어깨에 둘러멘 채 걷는 모습은 팬들에게 친근한 일상을 엿보게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영애는 평소 소셜미디어 활동을 통해 팬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말 KBS 드라마 ‘은수 좋은 날’로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받은 후에도 인스타그램에 직접 감사 인사를 남기며 팬들을 챙겼다.

연기 활동 외에도 따뜻한 선행을 베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앞서 한국어를 배우러 왔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태국인 유학생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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