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김민재 영입 요청' 거부+포스텍 "빅클럽 아니다"...공개 저격 당한 이유, '170억'에 KIM 놓친 토트넘→뒤늦게 영입 다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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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영입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민재는 올시즌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에 주전 자리는 내주며 백업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 여름부터는 AC밀란, 인터밀란 등을 비롯해 복수의 매체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김민재는 뮌헨 잔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주전 경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다만 다음 시즌 거취는 여전히 알 수 없다. 독일 ‘스포르트’는 “김민재는 뮌헨을 떠날 수 있다. 지난 겨울에는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적절한 제안이 왔다면 그를 매각했을 것”이라고 했다. 독일 ‘스폭스’도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다시 연결됐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CFB바이에른'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김민재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와 토트넘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나 토트넘은 과거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던 팀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내가 토트넘에 있을 때 김민재 영입을 요청한 적이 있다. 당시 김민재와 몇 차례 통화를 했고 이적에 대한 의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어 “당시 김민재의 몸값은 단 1,000만 유로(약 175억원)였는데 토트넘은 그때도 투자를 할 수 없었다. 지금 그는 최고 수준의 선수”라고 폭로를 하면서 토트넘의 소극적인 투자를 비판했다.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최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마찬가지다. 토트넘은 지난해를 끝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하지만 프랭크 감독은 저조한 성적 속에서 지난 11일에 경질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은 빅클럽이 아니다”라며 “내가 토트넘에 있을 때 구단에 앙투앙 세메뇨(맨체스터 시티), 브라이언 음뵈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영입해 달라고 했으나 그들은 유망주를 데려왔다”면서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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