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직원 폭탄 발언…잠시 떠난 금쪽이 공개 저격 "그는 다른 사람이 됐다" 태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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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좋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는 현재 바르셀로나에 임대 중인 가운데, 맨유에서 함께 일했던 전 1군 마사지사 롭 손리로부터 구단 내부에서의 행동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 2024년 11월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 입지가 흔들렸다. 아모림 감독은 그의 훈련 태도를 부정적으로 봤다. 결국, 경기에 내보내지 않는 선택을 했다.

아모림 감독은 당시 래시포드가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선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25년 2월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맨유로 돌아온 그는 곧바로 바르셀로나로 한 시즌 임대됐다. 올 시즌 34경기에서 10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래시포드가 마지막으로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한 시즌은 2020-21시즌이다. 당시 21골 12도움을 마크했다. 또한 2022-23시즌(30골)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런 상황에서 맨유 전 마사지사 손리는 팟캐스트 '더 버스비 웨이 팟캐스트'를 통해 래시포드의 태도를 지적했다.

손리는 "나는 말하겠다. 나는 상관없다. 나는 래시포드를 알고 있고, 내가 하는 말에 그가 불만이 있더라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는 불행해졌다. 그는 다른 사람이 됐다. 나는 항상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던 선수가 특히 클럽 안에서 풀이 죽어 있는 모습을 봤다. 클럽 밖에서는 가끔 그를 봤고 괜찮아 보였지만, 클럽 안에서는 좋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리고 그것이 경기장으로 이어졌고, 그가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됐다. 우리는 그에게서 에너지를 원했고, 지금 마이클 캐릭이 선수들에게서 끌어내고 있는 바로 그 에너지였다"며 "우리는 래시포드에게서 그것을 원했지만 얻지 못했고, 사실상 대충 하는 모습이었다. 내 생각에 그는 맨유 커리어를 빼앗긴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절반을 날려버린 셈이다"고 전했다.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완전 이적 허용 조항은 2600만 파운드(약 510억 원)에 발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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