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13일 예비후보 자격심사에서 유력 군수 후보 대부분을 '적합' 판정하며 논란을 정리한 가운데, 조성철 함평군수 출마예정자도 정밀검증을 통과해 본선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전남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자격심사 결과를 확정하고, 주요 군수 주자들에 대해 적격 결론을 내렸다.
일부 후보는 과거 전력과 관련해 정밀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사실관계와 소명 절차를 거친 끝에 대부분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특히 조성철 함평군수 출마예정자는 대학 시절 지인의 요청으로 사업자 명의를 빌려준 사안이 쟁점이 됐으나, 실제 운영 및 수익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이 확인되며 선의의 피해 사례로 평가받았다.
공관위는 책임성과 도덕성, 고의성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적격' 판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정밀검증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정치적 신뢰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판정은 그간 지역사회에 확산됐던 근거 없는 의혹과 정치적 억측을 일거에 차단하는 분기점이 됐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공천이 곧 본선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전남 지역의 정치 지형을 감안하면, 공관위의 결론은 향후 경선 구도와 판세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조 출마예정자는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만큼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받들겠다"며 "함평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해 경선과 본선 모두에서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최종 의결만 남겨둔 가운데, 함평 군수 선거전은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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