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창선면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 개최
■ 보물섬남해FC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 우승
■ '보물섬남해FC' 손유찬 선수…'차범근 축구상' 수상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한 정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종합점수 91.94점을 기록, 전국 군 단위 평균(84.78점)보다 7.16점 높은 점수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고객수요분석 실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남해군은 그동안 정보공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특히 2025년에는 데이터 기반 수요 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신규 발굴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행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누리집(홈페이지)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군 행정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창선면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 개최
총사업비 58억8300만원…358세대에 LPG 공급
남해군은 지난 12일 창선면복지회관에서 '창선면 면단위(마을단위)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한국LPG사업관리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8억8300만원(국비 26억4100만원, 도비 2억4400만원, 군비 25억1000만원, 주민 자부담 4억8800만원)을 투입해 창선면 수산마을, 상죽마을, 상신마을 총 3개 마을에서 추진됐다.
마을별로 2.45톤 규모의 LPG소형저장탱크 2개소와 13km의 가스 공급관이 설치됐으며, 358세대에 안정적인 LPG 공급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전면 교체하고 가스누출 탐지기와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가스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주거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과, 사고예방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면단위LPG배관망 사업으로 그동안 에너지복지 혜택에서 소외됐던 농촌주민의 에너지 환경 불균형을 해소하고 에너지 사용 비용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 실현을 지속적으로 확대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물섬남해FC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 우승
제55회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 선발 '기대'…개인상 다수 수상
'보물섬남해FC'가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 정상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30일부터 2월11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대한축구협회와 전북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중등 축구대회다.
금석배는 군산 출신 축구인 채금석 선생을 기념하고 유소년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창설돼 199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박지성, 박주영, 기성용, 구자철, 황희찬, 조규성 등 다수의 국가대표급 선수를 배출하며 ‘유소년 축구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대회로 평가받는다.
보물섬 남해FC 선수들은 클럽하우스에서 생활하며 팀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그 성과를 이번 대회 우승으로 증명했다. 선수들은 일관된 훈련 루틴 속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렸으며, 팀은 경기 운영의 디테일을 완성해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 우승과 함께 개인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공격상 : 신종우(이동중학교 3학년 진학 예정) △GK상 : 김태성(이동중학교 3학년 진학 예정) △최우수선수상 : 신재윤(이동중학교 3학년 진학 예정) △최우수지도자상 : 이응제 감독, 백영주 코치
아울러 중등부 저학년(U14)이 참가한 유스컵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전 학년대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우승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땀, 그리고 묵묵히 응원해 준 지역사회의 마음이 함께 만든 성과인 만큼, 남해군도 아이들이 흔들림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더 단단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보물섬남해FC' 손유찬 선수…'차범근 축구상' 수상
유소년 축구에서 가장 권위 있는 축구 개인상…미드필더 부문 수상자로 선정
'보물섬남해FC' U12 소속 손유찬(12세, 남해초 6학년) 선수가 유소년 축구 최고 권위의 개인상인 '제38회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했다.
손유찬 선수는 미드필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한 해 동안의 성장과 기량, 바른 태도 등을 두루 인정받았다.
손유찬 선수는 2022년 10월(남해초 3학년) 보물섬 남해FC에 입단한 이후 꾸준한 훈련과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제9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5년 경주 APEC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선발 등 주요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손유찬 선수의 형인 손민준 선수 역시 '보물섬남해FC' 고등부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차범근 축구상은 유소년 축구에서 가장 권위 있는 개인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장·기량·인성을 보인 초·중등 선수에게 수여된다. 상은 1988년 12월 시작됐으며, 이동국(4회 시상식), 박지성(5회 시상식), 기성용(13회 시상식), 황희찬, 백승호, 이승우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역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2월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이번 제38회 차범근 축구상은 총 21명(남자 16명, 여자 4명, 지도자 1명)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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