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자회사 다이퀘스트 '152억 규모' 프리-IPO 성공…"코스닥 상장 채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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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풀스택 AI 전문 기업 솔트룩스(304100)는 자회사 다이퀘스트가 152억원 규모의 프리(Pre)-IPO(상장 전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다이퀘스트의 독자적 기업가치와 성장성을 자본시장에서 인정받은 신호탄이자, 솔트룩스 그룹 차원의 포트폴리오 고도화 및 계열사 동반 성장을 본격화하는 전략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에는 △구름인베스트먼트 △더블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AIM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 기반 고객서비스 인공지능전환(AX) 시장에서 다이퀘스트가 보유한 검색·자연어처리 기술력과 풍부한 구축 레퍼런스, 검증된 수익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퀘스트는 대용량 검색엔진과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검색·추천 시스템과 AI 컨택센터(AICC) 구축 사업을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지식응답 시스템 △대화형 AI △생성형 AI 상담 자동화 솔루션을 잇달아 고도화하며 고객서비스 자동화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은 연구개발(R&D) 확대, 핵심 솔루션 고도화, SaaS 전환 가속, AI 전문 인재 확보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프로젝트 구축 중심 사업 구조를 플랫폼·구독형 모델로 확장하고, 상장 이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이퀘스트는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술특례 상장을 포함한 최적의 상장 트랙을 검토 중이며,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솔트룩스는 이번 다이퀘스트의 상장 추진을 계기로 그룹 차원의 기업가치 재평가와 자본 전략 고도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초거대 언어모델 '루시아(LUXIA)'를 중심으로 한 LLM 사업, AI 에이전트, 산업 특화 AI 솔루션에 더해 다이퀘스트의 고객서비스 AI 영역이 독립적 성장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그룹 전체의 사업 포트폴리오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솔트룩스의 온톨로지 기술과 다이퀘스트의 검색엔진 기술을 결합해, 고객서비스 영역에서 고도화된 지식 기반 AI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다이퀘스트의 프리-IPO 성공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자회사의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검증받고 IPO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상장을 통해 확보할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AI 고객서비스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그룹 전체의 기업가치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솔트룩스는 자회사들의 독립적 성장과 단계적 상장 전략을 통해 그룹 전체의 자본 효율성과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다이퀘스트의 IPO 추진은 솔트룩스 그룹 중장기 성장 로드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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