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광양시장 여론조사에서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정인화 광양시장이 그 뒤를 추격하며 광양시장 선거 판세가 빠르게 재편되는 양상이다.

케이저널이 의뢰하고 코리아정보리서치가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광양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41.2%를 기록했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이 31.9%로, 이충재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8.5%,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6.2% 로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응답자에서는 박성현 후보가 41.0%, 정인화 후보가 32.9%를 기록했으며, 여성 응답자에서도 박성현 후보 41.5%, 정인화 후보 30.8%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박성현 후보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70대 이상에서는 정인화 후보가 36.0%로 고령층에서의 강세가 확인됐다.

가상대결 조사에서는 박성현 전 사장이 48.2%, 정인화 시장이 35.3%를 기록해 두 후보 간 격차는 12.9%p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 없음'은 11.4%, '모름'은 5.1%로 조사돼 향후 선거 과정에서 중도층 흡수와 조직력 강화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조사는 케이저널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93%)와 유선전화 RDD(7%)를 활용한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1.7%(무선 12.7%, 유선 5.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통계보정은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셀가중값을 적용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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