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정 소식] 설 앞두고 시・군과 비상 대응체계 점검···종합상황실 운영

프라임경제
설 앞두고 시・군과 비상 대응체계 점검···종합상황실 운영
■ '농정 혁신 가속화' 2026년 농정시책 설명회 개최 


[프라임경제] 경북도는 12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본청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석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 △교통·의료 대응체계 △물가 안정 및 민생 지원 △취약계층 보호 방안 △연휴 기간 비상근무체계 운영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 중 화재구조구급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환경관리반 등 11개반 5698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경북도는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건조 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시·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확고히 구축·운영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 소방관서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한파·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귀성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과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교통상황 관리와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 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재확인했다.

특히 명절 기간 체감도가 높은 물가 문제와 관련해 전통시장 및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을 면밀히 관리하고,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도민과 귀성객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그리고,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과 지난해 초대형 산불로 아직도 복귀하지 못한 이재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한파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보호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설 연휴 귀성객과 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경북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도내 지역 박물관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등 설 명절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설맞이 지역 행사, 자연휴양림 체험 등을 통해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무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어디서든 재난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명절이라고 해서 한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시・군은 현장 중심의 대응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말고, 어떤 긴급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정 혁신 가속화' 2026년 농정시책 설명회 개최 
 도·시군·유관기관 한자리에, 주요 현안 논의 및 협력 방안 모색 

경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 농정 부서장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정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경북 농정방향과 5대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경북형 공동영농의 시군 연계 강화 방안과 국비 공모사업 대응 전략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6년 경북농정은 '농업소득 두 배로! 경북 농업대전환 확산 가속'을 목표로 △든든한 농업, 새로운 기회가 되는 농촌으로 대전환 △K-푸드 선도, 글로벌 농식품산업 구현 △농업생산시스템 혁신,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가축개량 및 스마트 기술로 미래 선진 축산 구현 △차단방역으로 건강한 가축, 안전한 축산물 공급 등 5대 중점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농식품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경북형 공동영농의 도약을 위해 올해부터는 '선 교육 후 지원'체계를 본격 도입하고, 단계별 지원체계를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마을 및 들녘 단위의 공동체 중심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작부체계 수립과 소득 배분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병행하고,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 대상지 발굴에 속도를 내는 한편 농업의 생산·가공·유통 전 과정의 스마트화를 위해 시군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를 당부했다. 

유관기관에서는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과 공익직불사업 관리 방안을 안내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지 매매·임대·임차 등 농지은행 사업을 공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One-stop 수출지원 제도 및 업체별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 새로운 정책을 소개하며 시군에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 

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 시·군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농정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경북도정 소식] 설 앞두고 시・군과 비상 대응체계 점검···종합상황실 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