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손흥민이 2026시즌 LA FC 유니폼 간판 모델로 나섰다.
LA FC는 1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LA FC는 2026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디자인은 1920년대와 1930년대 LA 도심의 미적 감각을 정의한 아르데코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BMO 스타디움의 모습과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
LA FC는 1분 분량의 영상으로 홈 유니폼을 소개했다. 손흥민과 위고 요리스가 가장 먼저 등장했고, 이후 손흥민이 첫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LA FC는 “게임의 아이콘, LA FC의 손흥민”이라는 문구와 함께 유니폼을 착용한 손흥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LA FC는 유니폼 런칭 이벤트를 LA 코리아타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코리아타운 중심가에는 손흥민의 대형 벽화가 공개된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 FC 유니폼을 입었다.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활약을 바탕으로 손흥민은 2025시즌 MLS 올해의 골을 수상했고,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선정한 MLS 올해의 선수상도 받았다.
LA FC는 지난 시즌 MLS컵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탈락했으나, 2026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MLS 사무국은 LA FC를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우승 후보 1순위로 언급했다.


손흥민은 2025시즌 종료 이후 휴가를 마친 뒤 2026시즌 준비를 위해 팀에 합류했지만, 프리시즌 5경기 동안 출전하지 않았다.
LA FC는 지난 5일 “손흥민은 2026년 바쁜 한 해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LA FC 소속으로 첫 MLS 풀타임 정규시즌을 치르고 여러 대회에 출전하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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